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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걸그룹 소녀시대의 국내 두 번째 단독 콘서트 현장을 담은 라이브 앨범 ‘2011 Girls’ Generation Tour’가 오는 11일 발매된다.
2CD로 구성된 이번 앨범에는 콘서트를 위해 새롭게 편곡한 ‘소원을 말해봐’, ‘Run Devil Run’, ‘Hoot’ 무대 등을 비롯해 ‘Gee’, ‘Oh!’ 등 히트곡 무대, ‘첫눈에…’, ‘뻔&Fun’ 등 앨범 수록곡 무대, ‘The Great Escape’, ‘Bad Girl’ 등 일본 정규 1집 수록곡 무대 등 총 34트랙으로 구성, 소녀시대의 폭발적인 라이브와 열정적인 공연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특히, 소녀시대가 콘서트에서 한국어 버전으로 공개한 일본 히트곡 ‘Let It Rain’과 태연, 티파니, 제시카, 써니, 서현의 탁월한 보이스와 웅장한 스트링 사운드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아일랜드 민요 ‘Danny Boy’ 등 2곡은 스튜디오 버전으로도 재녹음, 보너스 트랙으로 수록했다.
한편, 소녀시대는 일본에서 아레나 투어를 성황리에 펼치고 있다.
[소녀시대.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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