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종합
일본에서 개봉된 2013년 작품 중, 최단기간 100만 명 동원
지난 3월 30일 공개된 애니메이션 영화 '드래곤볼Z 신과 신'이 개봉 6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일본에서 6일 만에 100만 명을 동원한 것은 2013년 개봉된 작품 중에서 최단 기간이다. 올해 들어 100만 관객을 돌파한 작품은 미국 영화 '19곰 테드', '다이하드: 굿 데이 투 다이' 등 총 8작품에 불과하지만, 이 중에서도 '드래곤볼Z 신과 신'이 가장 빨리 달성한 것이다.
한 영화 관계자는 "다가오는 골든위크(일본의 연휴)를 생각한다면 흥행 수입 30억 엔(약 360억 원)도 훌쩍 넘을 것이다"라는 예측을 내놓기도 했다.
이 작품의 극장판이 만들어진 것은 1996년 '드래곤볼 최강으로의 길' 이후 17년 만으로, 당시 최고의 인기를 누린 드래곤볼의 인기가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는 것을 증명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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