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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배우 손태영이 MC를 맡고 있는 케이블채널 KBS W '손태영의 W쇼'가 5일 종영한다.
'손태영의 W쇼'는 지난 1월부터 방송을 시작해 '삶을 리드하는 여자'라는 슬로건 아래 새로운 목표와 도전을 제시하며 당당한 여성으로 거듭날 수 있는 노하우를 전해 많은 여성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여성의 외모만을 다루는 것이 아닌 다양한 콤플렉스와 심리적인 좌절감을 치유하고 내면의 아름다움을 일깨워주고 그들의 꿈을 이뤄주고 유용한 뷰티 스타일링 노하우까지 전하는 등 감동과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손태영의 W쇼' 제작진에 따르면 MC 손태영과 패널들은 이날 방송될 마지막 회까지 고민을 겪고 있는 여성들이 당당히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유종의 미를 거둘 예정이다.
마지막 회에서는 넓은 이마와 탈모로 극심한 우울증에 시달려 삶을 포기하려 했던 이은경 씨의 충격적인 고백과, 몸이 편찮으신 부모님을 대신해 생계와 학업을 병행하고 있는 안타까운 사연 등이 공개된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그 동안 극심한 우울증에 겪어온 이은경씨가 꿈에 그리던 헤어라인 이식 수술을 받고 웃음과 희망을 되찾는 과정을 그려진다.
한편 '손태영의 W쇼'는 5일 밤 10시 시즌1을 끝으로 잠시 휴식기를 갖은 뒤 시즌2로 시청자들에게 돌아올 계획이다.
[이날 마지막 회가 방송될 '손태영의 W쇼'의 손태영(왼쪽), 박은지, 박지영 아나, 홍록기(오른쪽 맨위부터).사진 = KBS W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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