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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박지성(32)은 여전히 퀸즈파크 레인저스(이하 QPR)의 잔류를 포기하지 않고 있다.
박지성은 5일 FIFA 온라인3를 서비스하는 게임회사 넥슨에서 공개한 영국 현지 인터뷰를 통해 “QPR 선수들 모두 프리미어리그 잔류에 대한 굳은 믿음을 가지고 있다.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며 “남은 경기 모두 필사적으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FIFA 온라인3 홍보모델로 활동 중인 박지성은 최근 풀럼전서 결장했다. 그는 벤치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끝내 출전하지 못했다. QPR도 박지성의 부재 속에 2-3으로 패하며 강등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
박지성은 또 QPR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후배 윤석영에 대해 “의사소통이 완벽하지 않지만 훈련장서 기량을 뽐내고 있는 만큼 빨리 적응할 것”이라며 힘을 불어 넣어줬다.
한편, FIFA 온라인3는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4일까지 COME ON YOU R'S 이벤트를 실시한다. 박지성 인터뷰 영상 페이지에 QPR 응원 메시지를 남기면 푸짐한 상품 혜택이 주어진다.
[박지성.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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