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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제국의아이들 임시완이 엄친아임을 인증했다.
제국의 아이들의 5인조 유닛 그룹 제아파이브의 시완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서 "머리 쓰는 일을 좋아한다"며 즉석에서 큐브 퍼즐 조립에 나섰다.
멤버 중 과거 학생 전교 회장까지 했을 정도로 엄친아로 유명한 임시완은 "해외 스케줄 때문에 비행기를 타고 이동할 때 다른 멤버들은 자기 바쁘지만 스도쿠를 하거나 큐브 퍼즐을 조립 한다"고 했고, "40초 만에 큐브 퍼즐을 조립할 수 있다"며 직접 시범을 보였다.
이어 익숙하고 빠른 손놀림으로 40초에서 3초 앞당긴 37초 만에 조립에 성공한 임시완은 "더 빨리 할 수 있었는데" 하고 아쉬워했지만 멤버들과 MC 유희열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제아파이브는 이날 제국의아이들 '후유증'의 R&B 버전과 신곡 '헤어지던 날' 무대를 선보였다. 5일 밤 12시 20분 방송.
[37초만에 큐브퍼즐을 조립한 임시완. 사진 = KBS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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