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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KBS 2TV '인간의 조건' 멤버들이 역대 최고 혼란에 빠졌다.
'인간의 조건' 멤버들은 '자동차 없이 살기' 체험을 통해 오랜만에 대중교통도 이용하고 걷기의 매력에도 빠지게 된 가운데 이번에는 '돈 없이 살기'라는 미션이 주어졌다.
특히 허경환에게 가장 먼저 시련이 닥쳤는데 다음날 가야할 부산 촬영에 다녀올 자동차 기름이 없다는 것.
'자동차 없이 살기' 미션에서도 유독 스케줄 때문에 고생을 했던 허경환은 이번에도 지방 촬영을 갔다가 못 돌아올 위기에 처하자 어찌할 바를 모르고 고민에 잠겼다.
허경환에게 기름값을 대주기 위해 멤버들은 각자 돈을 벌어 십시일반 모으려 했지만 '돈을 벌 때 연예인 신분을 이용하지 말 것'이라는 수칙 때문에 일이 순조롭게 진행되지 않았다.
이에 정태호는 자신만의 사업, 김준현은 아르바이트, 양상국은 금속 탐지기로 동전을 찾으러 다니기 등 멤버들 각자 새로운 방안을 찾아 나섰다.
갑자기 돈이 없어진 멤버들은 사소한 일에도 예민하게 반응하며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였다고.
혼란에 빠진 멤버들의 이야기가 그려질 '인간의 조건'은 오는 6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새로운 미션에 혼란에 빠진 '인간의 조건' 멤버들. 사진 = KBS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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