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80년대 최고의 섹시 스타 '애마부인' 배우 안소영이 자신의 본명을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MBC '세바퀴' 녹화에서 안소영은 "원래 제가 안기자가 본명이에요"라며 말문을 열었다.
안소영은 학창시절 선생님이 "누구 품에 안기려고 안기자냐?"라고 한 것이 놀림감이 돼 아버지가 이름을 다시 지어줬다며 안기자에서 안소영으로 이름을 개명하게 된 이유를 공개했다.
'애마부인'으로 큰 화제를 몰고왔던 안소영은 "어렸을 때부터 한국 무용, 현대 무용, 체조 등을 했고, 다른 사람들에 비해 팔 다리가 가늘고 글래머러스했다"며 타고난 몸매임을 자랑해 여성 출연자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사기도 했다.
안소영의 고백은 6일 밤 11시 10분 '세바퀴'에서 방송된다.
[배우 안소영(위), 영화 '애마부인'. 사진 = MBC 제공-영화 '애마부인' 포스터]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