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꽃무늬T 입고 '엠보코' 응원 "조재일·윤성기 소름"

[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엠넷 '슈퍼스타K4'(슈스케4) 우승자 로이킴이 엠넷 '보이스 코리아2'(엠보코2) 조재일, 윤성기를 응원하고 나섰다.

로이킴은 최근 '엠보코2' 제작진이 건넨 조재일-윤성기의 배틀 라운드 공연 영상을 보고 "소름이 끼쳤다. 나와 정준영이 했던 '먼지가 되어'를 뛰어넘는 공연이 될 거 같다"고 극찬하며 "라이벌이기 보다는 무대를 같이 즐기자는 느낌으로 노래를 불러서인지 감동이 컸다"고 밝혔다.

특히 로이킴은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봄 느낌 물씬 풍기는 화려한 색채를 뽐내는 꽃들이 프린트된 반팔 티셔츠를 입고 탄탄한 팔근육을 드러내며 근황을 전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한편 5일 방송될 '엠보코2' 3번째 배틀 라운드서 신승훈 코치팀 조재일(카즈모스 소속)과 윤성기(휴먼레이스 소속)가 다음 라운드 진출 기회를 두고 밴드 보컬의 자존심을 건 노래 경쟁을 펼친다. 신승훈의 혹독한 트레이닝으로 어떤 모습으로 변모했을 지 기대가 모아진다.

['엠보코2' 조재일, 윤성기를 응원한 로이킴. 사진 = 엠넷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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