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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축구선수 송종국이 딸 지아에게 뽀뽀 금지령을 내렸다.
최근 진행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 녹화에서는 그간 아이와 부딪히며 시행착오를 겪는 남편을 지켜봐온 엄마들의 느낌과 바람을 적은 편지가 도착했다.
특히 지아의 엄마는 편지로 '이제 지아가 7살이 됐으니 그만 안아주라'고 당부했고 이에 지아는 엄마와 전화통화를 하며 왜 그런 당부를 했는 지 요목조목 물어 엄마를 당황케 했다.
이를 지켜본 송종국은 이날 밤 굳은 결심을 더했다. 송종국은 인기 많은 딸 지아에게 "뽀뽀는 이제 아빠와만 해야 한다"며 뽀뽀 금지령을 내린 것.
송종국은 "누가 뽀뽀 하자고 하면 '안 돼!'라고 딱 잘라 거절해야 된다"고 설명하며 "인상을 써라, 웃으면 안 된다"라는 등 한밤중 실전연습에 까지 돌입해 국민 딸바보 임을 다시금 인증했다.
반면 성동일의 아내는 남편에게 편지로 수줍게 사랑고백을 했고 이에 성동일은 "아내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10년 만에 다시 들었다"며 감격해 했다. 아들 준이도 "이상하게 눈물이 나오려 한다"며 엄마의 편지를 어느 때보다 반가워했다.
이어 이종혁의 아내는 아들 준수가 싫어하지만 자기 전에 꼭 이를 닦아줄 것을 남편에게 당부했다. 이종혁은 아빠와 함께 있을 때마다 이를 안 닦으려고 떼쓰는 준수를 설득하느라 무척 애를 먹어야 했다는 후문이다. 7일 오후 4시 55분 방송.
[딸 지아에게 뽀뽀 금지령을 내린 송종국. 사진 = MBC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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