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올시즌 첫 슈퍼매치가 예매를 시작한 지 2시간만에 1000장 이상 판매를 기록하며 세 번째 빅버드 만석이 기대되고 있다.
수원은 오는 14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빅버드)에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첫 슈퍼매치 예매를 6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홈페이지(www.interpark.com)를 통해 시작했다. K리그 클래식 최고의 빅 매치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듯 예매 시작 2시간 만에 지정석 791매, 자유석 263매 등 총 1054매가 판매됐다. 특히 고가로 판매되는 프리미엄 좌석인 W6구역 지정석과 데스크석은 이미 매진됐다.
수원은 지난 2011년 10월 사상 첫 만석을 기록한데 이어 지난해 4월 슈퍼매치에서 두 번째 만석을 기록했다. 이번 슈퍼매치는 서정원 감독 부임 후 첫 대결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독일 분데스리가 절친 정대세(수원)와 차두리(서울)의 첫 맞대결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수원 경기 티켓은 인터파크를 비롯 전국 GS25 ATM기기, ARS(1544-1555)를 통해 경기 시작 4시간 전까지 누구나 쉽게 예매할 수 있다. 수원 구단은 "현장 티켓 판매는 경기 시작 3시간 전부터 진행되지만 슈퍼매치는 매진이 예상되므로, 예매를 하는 게 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수원은 예매자들의 편의를 위해 인터파크에서 예매를 마친 후‘홈티켓’ 출력, 게이트에서 제시하면 별도의 티켓 교환없이 곧바로 입장이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빅버드의 좌석 등급 및 가격,할인 혜택은 수원 블루윙즈 홈페이지(www.bluewings.kr) 혹은 인터파크 예매창(www.interpark.com)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수원과 서울의 슈퍼매치 경기장면]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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