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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세호 기자] 세계골프랭킹 2위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가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고 있다.
맥길로이는 7일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TPC(파72·7522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오픈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6언더파 210타를 적어낸 맥길로이는 라이언 파머, 밥 에스테스(이상 미국)와 함께 공동 4위에 자리했다. 선두 빌리 호셸(미국·10언더파 204타)과 4타차에 불과해 역전 우승도 바라볼 수 있다.
호셸에 이어 짐 류릭과 찰리 호프먼(이상 미국)이 2타차인 8언더파 208타 공동 2위로 추격하고 있다.
최경주(43·SK텔레콤)는 버디 3개와 보기 3개를 맞바꾸며 이븐파를 치고 중간합계 5언더파 211타로 공동 7위에 자리했다.
[로리 맥길로이. 사진 = gettyimagekroea/멀티비츠]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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