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개그맨 이경규가 대학 재학시절 '민주화 투사'로 등극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이경규는 7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해 자신의 모교인 동국대학교를 방문했다.
이날 이경규는 "친구가 이리 오라고 했다"며 "가다가 졸지에 민주화 투사가 됐다. 내가 잡혀 갔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는 이 외에도 최민식, 홍학표와 함께 했던 추억 등을 전했다.
이후 이경규와 함께 동국대를 방문했던 박슬기가 "학창시절로 다시 돌아가고 싶냐"고 묻자 이경규는 "전혀"라며 너스레를 떨어 폭소케 했다.
[얼떨결에 민주화투사가 된 이경규. 사진 = 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