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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천명: 조선판 도망자 이야기'(이하 '천명')의 첫 번째 포스터가 공개됐다.
'천명'(극본 최민기 윤수정 연출 이진서 전우성) 제작사는 8일 이동욱의 간절하고 애타는 눈빛의 공식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 속 최원(이동욱)은 아픈 딸 최랑(김유빈)을 안은 채 안타까운 눈빛을 하고 있다. 또 극 중 살인 누명을 쓰고 도망치는 와중에도 딸 최랑 만은 꼭 살리겠다는 절실한 아버지의 마음이 사진 속에 묻어나 눈길을 끌고 있다.
'천명'은 인종독살 음모에 휘말려 도망자가 된 내의원 의관 최원(이동욱)이 불치병 딸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그린 조선판 도망자 이야기다. 이동욱, 김유빈과 함께 송지효, 송종호, 임슬옹, 윤진이가 캐스팅 됐으며 '아이리스2' 후속으로 오는 24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천명' 첫번째 포스터. 사진 = 드림이앤엠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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