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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새롭게 재편된 강호동의 예능프로그램이 막을 올린다.
최근 진행된 KBS 2TV '우리동네 예능과 체육의 능력자'(이하 '우리동네 예체능') 녹화에서는 '예체능'팀과 '상도동'팀의 탁구대결을 펼쳤다.
'우리동네 예체능'은 강호동, 이수근, 최강창민으로 구성돼 씨름과 태권도 등 스포츠에 관해서는 둘째라면 서러워할 최강 스포츠 MC군단. 그럼에도 프로의 실력을 지닌 탁구 동호회팀에 맞서서는 긴장할 수밖에 없었다.
이에 '예체능'팀의 구세주로 연예인 탁구단 회장인 박성호가 영입됐고 달인 김병만과 만능 스포츠돌 샤이니의 민호가 가세하면서 탁구팀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이들에게 주어진 시간은 단 4일. 일생일대의 탁구경기를 맞아 '예체능'팀은 숨은 탁구 고수인 연기자 조달환의 합류로 극적인 전환을 맞이하게 됐다.
상도동의 탁구 동호회 팀과 '예체능'으로 뭉친 7명의 탁구 경기는 오는 9일 밤 11시 15분 첫 방송된다.
['예체능'으로 뭉친 강호동, 최강창민, 이수근. 사진 = KBS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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