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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박지영이 소속가수 15&(피프틴앤드) 박지민과 백예린의 뮤직비디오에서 코믹연기를 선보였다.
15&는 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컴백곡 '섬바디(SOMEBODY)'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번 '섬바디' 뮤직비디오는 SBS 오디션프로그램 'K팝스타'를 패러디한 '15&스타'에 박지민이 박진영과 양현석 심사위원, 백예린이 보아 심사위원으로 변신해, 오디션 참가자 중 자신들이 원하는 '섬바디'를 찾는 내용이다.
박지민과 백예린은 각각 자신들이 분장한 각 심사위원들의 특징과 이미지를 완벽하면서도 코믹하게 표현해 보는 이들의 배꼽을 잡게 한다. 또 'K팝스타 시즌1'에 참가했던 윤현상, 이승훈, 박제형이 카메오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15&의 소속사 대표인 박진영이 댄스 신동 김민정을 패러디한 '40세 박민정'으로 출연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박진영은 걸그룹 원더걸스의 '노바디' '텔미' 등에서 감초 연기를 펼친 바 있다.
15&는 오는 11일 케이블채널 '엠넷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방송활동을 이어간다.
[15&의 '섬바디'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박진영.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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