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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 멤버 엘이 예기치 않게 본명을 고백했다.
엘은 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1대100'에 출연해 100명의 패널들과 퀴즈 대결을 펼쳤다.
방송에서 엘은 "소개팅 중인 명수가 '나랑 사귈래요?'라고 묻자, 여자는 '좋은 분 만나세요'라고 말하며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는 문제를 풀게 됐다.
이를 본 엘은 "지금 제가 차인건가요?"라고 말하며 "제 이름이 김명수입니다"고 스스로 본명을 돌발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1대 100'에는 성균관대 공모전 전문 동아리-공존, 서해어업관리단 모임-바다지킴이, 이스타 선남선녀 승무원들, 웃음치료사 모임-오색빛깔깔깔, 연세대 치킨동아리 피닉스, 연예인 퀴즈군단(정승환 일락 권태호 태미 걸스데이 민아 혜리)가 출연했다.
[예기치 않게 본명을 고백한 엘. 사진 = KBS 2TV 방송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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