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가수 자이언티가 힙합 기대주임을 몸소 증명해 보였다.
자이언티는 9일 첫 솔로 앨범 ‘레드 라이트’(Red Light)를 발매한 가운데 타이틀곡 ‘Babay’(Feat.개코)가 멜론, 엠넷, 벅스뮤직, 소리바다,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등 주요 온라인 일일 음원차트 1위를 석권했다.
이 밖에 빈지노가 참여한 ‘She’, 버벌진트와 함께 한 ‘Doop’ 등도 차트 상위권에 랭크되는 저력을 과시했다. 이로 인해 자이언티도 실시간 검색어 TOP10에 들기도 했다.
자이언티는 지난해 각종 음원 차트에서 큰 사랑을 받은 프라이머리의 히트곡 ‘씨스루’를 불러 화제가 된 가수. 특히 감각적인 곡 해석력과 그루브감 넘치는 보컬이 인상적이다.
박재범은 앞서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자이언티 앨범 가서 들어요~!! 좋은 음악과 좋은 아티스트들은 응원해야 합니다~! SUPPORT GOOD MUSIC~!”이라며 자이언티에게 힘을 북돋워줬다.
[첫 솔로 앨범 타이틀곡 'Babay'로 각종 온라인 음원차트 정상을 차지한 자이언티. 사진 = 아메바컬쳐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