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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분쟁 지역 만을 취재하면서 ‘전쟁 개시자’라는 별명을 얻은 리처드 엥겔 美NBC기자가 한국에 입국한 사실이 알려졌다.
엥겔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서울에 있다. 여기 사람들은 차분하다. 사람들은 북한이 허세를 부린다고 생각하지만 경험없는 북한의 젊은 지도자에 대해 걱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5일에는 NBC '나이틀리 뉴스'와 연결해 북한의 미사일 전력, 미국의 미사일 방어체계 등에 대해 보도했다. 특히 서울 종로와 명동에서 분위기를 보도했다.
스탠퍼드대학에서 국제관계학을 전공한 리처드 엥겔은 NBC에 입사해 1996년부터 중동에서 특파원 생활을 시작했다.
2003년 이라크전을 비롯해 바그다드, 카불, 베이루트 등 분쟁지역에 있었고, 한국에는 2010년 북한의 연평도 포격 당시 왔었다. 현재 NBC 방송 분쟁전문 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리처드 엥겔. 사진 = NBC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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