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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일명 '패대기 시구'로 유명한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의 또 다른 이색 시구가 화제다.
최근 한 인터넷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제시카의 새로운 시구'라며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은 최근 소녀시대의 일본 콘서트 당시 팬이 촬영한 것으로 보이며, 소녀시대 멤버들은 관객들을 향해 야구공을 선물로 던져주는 이벤트 중이다.
하지만 제시카는 다른 멤버들과 달리 '오버핸드'가 아닌 '언더핸드' 폼으로 야구공을 던졌는데, 그만 야구공이 공중으로 높게 솟구쳐 버렸다. 제시카도 민망했는지 손으로 머리를 감싸며 주저앉더니 부끄러운 표정을 지으며 황급히 무대 뒷편으로 뛰어갔다.
제시카는 지난해에도 프로야구 경기 시구자로 나서 멋진 와인드업 동작과 달리 야구공을 자신의 바로 앞 땅을 향해 힘차게 내던진 일명 '패대기 시구'로 큰 웃음을 준 바 있다.
팬들은 제시카의 새로운 영상에 "하늘과 땅으로 했으니 이제는 사라지는 마구 던질 차례", "다음 시구도 기대돼", "새로운 마구를 개발했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 사진 출처 = 인터넷커뮤니티 베스티즈 아이디 oscartang 영상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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