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황 포착' 나얼…"평소와 다름없이 지낸다"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보컬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 멤버 나얼의 근황이 포착됐다.

가수 소리는 지난달 2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피자집에서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사진 속 소리의 어깨 너머로 지인들과 함께 피자를 먹고 있는 나얼의 모습이 포착된 것. 사진에서 나얼은 고유의 짧은 헤어스타일에 안경을 쓰고 테이블에 앉아 있다.

이와 관련 나얼의 소속사인 산타뮤직 관계자는 10일 마이데일리에 "나얼이 교회 지인들과 함께 식사를 하기 위해 피자집에 갔다가 우연히 같은 시간에 있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나얼은 현재 KBS 2FM 라디오 '나얼의 음악세계'를 진행 중이다. LP음반을 중심으로, 주로 지난 70~80년대의 미국 흑인음악, 대중문화와 관련한 노래 등을 소개하고 있다.

이 관계자는 "나얼은 꾸준히 라디오를 진행하며 평소와 다름 없이 지내고 있다. 올해 가을께 계획된 브라운아이드소울 10주년 앨범 발매를 위해 음악작업 역시 진행 중이다"고 근황을 전했다.

[가수 소리의 셀카에 우연히 포착된 나얼(위). 사진출처 = 소리 트위터, 산타뮤직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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