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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직장 내 루머' 1위가 공개됐다.
취업포털 사이트 커리어는 9일 직장인 2070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루머'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이직 및 퇴사에 관련된 루머'가 55.6%(복수응답 가능)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개인의 성격이나 행동(33.8%)' '낙하산·라인 등 인맥 관련(31.9%)'가 2위와 3위로 나타났다.
또 '사내 연애사(28.5%)' '회사비리(23.7%)' '연봉 관련(19.3%)' '직원 횡령(9.2%)' '스파이 루머(4.8%)'가 그 뒤를 이었다.
직장 내 루머를 접하는 경로를 묻는 질문에는 '동료에게 전해 듣는다'가 85.0%로 가장 많았으며, '목격(8.7%)' '당사자 실토(3.4%)' '관련 문서 발견(0.5%)' 등의 답변이 있었다
[MBC '무한도전' 무한상사편. 사진 = MBC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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