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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개그맨 김준현이 살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김준현은 10일 전파를 탄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말랐던 때로 돌아가고 싶지 않냐"는 PD의 질문에 "굳이 그 때로 돌아가고 싶지는 않다"고 말했다.
이어 "살을 빼는 것은 일종의 시청자 분들에 대한 배신이라고 생각한다"며 "건강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뚱뚱한 몸매를 유지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다이어트 중이라고 밝힌 김준현은 "여자친구가 살을 빼지 말라고 하더라, 그래서 '응, 알았어'라고 말했다"고 천연덕스럽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방송에는 과거 말랐던 김준현의 모습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살에 대한 소신을 밝힌 김준현. 사진 = SBS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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