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최홍만이 논란이 됐던 여성 손님 폭행 사건을 해명했다.
10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MC 김국진, 유종신, 유세윤, 규현 이하 ‘라디오스타’)에는 배우 김영호, 가수 김태우, 종합격투기선수 최홍만이 출연한 ‘자이언트’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최홍만은 여대생 폭행 혐의로 입건된 것에 대해 “내가 운영하는 가게에 온 손님이었는데 즉석 만남을 가졌던 남자들이 도망을 가자 내게 달라붙어 시비를 걸기 시작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두 시간 반 정도 실랑이를 벌이다 지쳐서 가라고 했는데 나한테 욕을 하더라. 가만히 듣고 있다 화가 나서 가라고 뿌리쳤는데 바로 경찰서에 신고를 했다”고 사건 당시를 설명했다.
또 “처음엔 불리했는데 같이 있던 지인 덕에 오해가 풀려 상황이 반전됐다”며 “결국엔 좋게 좋게 합의를 보고 끝냈다”고 사건의 전말을 공개했다.
[최홍만. 사진 =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