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5월 18일 첫 대만 단독 콘서트 개최

[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가수 보아가 데뷔 후 첫 대만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보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오는 5월 18일 대만대학교체육관에서 데뷔 후 첫 대만 단독 공연 ‘BoA Special Live 2013 ~Here I am~’을 펼친다고 전했다.

대만 공연 후 보아는 5월 25일 대구 EXCO, 6월 1일 부산 KBS부산홀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특히, 지난 1월 성황리에 펼쳐진 서울 공연은 티켓이 오픈 되자마자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으며, 미처 티켓을 구매하지 못한 팬들의 추가 공연 요청이 쇄도해 1회 공연이 추가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어 BoA의 뜨거운 인기를 확인시켜 준 바 있다.

대구 공연의 티켓 예매는 4월 18일, 부산 공연은 4월 25일 오후 8시부터 인터넷 예매사이트 G마켓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보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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