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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세계적인 캐릭터 콘텐츠 회사인 오로라월드와 라이선싱 에이전트 업무 계약 체결을 했다.
YG 양민석 대표이사는 10일 서울 합정동 YG 본사에서 오로라월드의 최영일 대표와 YG 패밀리에 대한 전 세계 상품화 권리에 대한 라이선싱 에이전트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YG의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와 오로라월드의 세계적인 캐릭터 상품 제조 및 라이선싱 노하우가 만나 시너지 효과를 바라볼 수 있게 됐다. YG 측은 “지금까지 시도되지 않은 다양한 상품군에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접목, 글로벌 5만여 곳의 네트워크를 통해 전 세계를 대상으로 판매와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K-POP의 세계적 열풍을 체계적인 상품화 사업으로 발전시키는 의미 있는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YG의 수장 양현석.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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