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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신하균이 첫 액션 도전작에서 액션 투혼을 불태웠다.
영화 '런닝맨'(감독 조동고)의 배급사 이십세기폭스코리아는 11일 본격적인 액션에 도전한 주연배우 신하균의 '고생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위험천만한 고공 액션부터 친숙한 서울의 랜드마크를 직접 뛰고 구르고 달리는 신하균의 액션 투혼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유동 인구가 많은 좁은 종로 골목에서 숨 가쁘게 달리다 사람들과 부딪혀 넘어진 신하균의 모습은 생동감 넘치는 도주 액션을 위해 직접 뛰고 구른 그의 연기 투혼을 보여주고, 종우(신하균)의 재치와 위트를 담아낸 카페 외벽 액션 장면은 신하균의 리얼한 표정 연기로 웃음을 전한다.
또 상암 월드컵 경기장 액션신과 영화 속 액션 명장으로 꼽히는 월드컵 경기장 고공 액션 포착 스틸 등을 통해 영화 속 박진감 넘치는 재미를 짐작케 한다.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살인 누명을 쓴 도망자와 진실을 파헤치는 과정을 그려낸 영화 '런닝맨'은 개봉 2주차인 10일까지 75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질주 중이다.
['런닝맨' 신하균의 고생 스틸. 사진 =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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