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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3' 출신 그룹 버스커버스커의 김형태가 '슈퍼스타K5'를 위해 수준급 그림실력을 뽐냈다.
김형태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자신이 직접 그린 '슈퍼스타K5' 새 포스터와 본인의 그림으로 완성한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버스커버스커가 공연을 하고 있는 모습과 김형태의 자유로운 손글씨가 어우러져 버스커버스커다운 느낌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해당 이미지는 지난 9일 김형태의 트위터에 선공개 된 바 있는데 당시 그는 "포스터 제작에 앞서 빨리 자랑하고 싶어 스포일러 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로 깨알 웃음을 선사했다.
버스커버스커의 예선 모습부터 생방송 현장, 가요 프로그램에서 1등을 하는 모습까지를 담은 30초 분량의 티저영상도 이목을 끈다.
모든 감동의 순간을 김형태가 직접 그림을 그려 표현했을 뿐 아니라 내레이션에도 직접 도전해 몰입도를 높였다.
감각 있는 영상미는 물론 실사와 100%의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출중한 김형태의 그림 실력이 단번에 이목을 사로잡았다.
'슈퍼스타K3' 이후 개성 넘치는 음악으로 가요계를 뒤흔든 버스커버스커의 리얼 스토리가 대한민국 음악 장르 다양화를 선도하고 있는 '슈퍼스타K' 취지와도 잘 어울러져 더욱 눈길을 끈다는 평이다.
[김형태가 직접 그린 포스터와 티저 영상 콘티. 사진 = CJ E&M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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