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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신하균이 이민정에 대한 감정을 본격화 했다.
11일 밤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극본 권기영 연출 손정현, 이하 내연모)에는 김수영(신하균)이 자꾸만 생각나는 노민영(이민정)의 모습 때문에 혼란스러워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수영은 민영과 술자리를 가진 후 만취한 민영을 데려다주기 위해 민영의 집으로 갔다. 그는 집 앞에서 송준하(박희순)를 만났고 민영이 준하에게 "오빠"라고 부르는 모습을 보고 질투심에 휩싸였다.
집에 돌아온 수영은 계속 민영을 생각했다. 그는 의자에 앉아도, 냉장고를 쳐다봐도, 잠을 자려고 해도 자꾸 떠오르는 민영의 모습 때문에 혼란스러워하며 밤을 지샜다.
결국 다음 날 아침 조깅을 나온 수영은 민영의 집을 찾아갔다. 그는 민영에게 어젯밤 일을 사과하라는 핑계로 한번 더 마주치며 혼란스러운 마음을 다잡으려 노력했다.
[이민정을 본격적으로 좋아하기 시작한 신하균.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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