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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KBS 2TV '미녀들의 수다' 출신 방송인 손요가 결혼식을 앞두고 한국인 보다 더 한국인 다운 한복 자태를 공개했다.
손요의 한복을 맡은 업체는 12일 손요의 한복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그는 앞서 공개된 웨딩사진과는 또 다른 느낌의 이번 한복 웨딩화보를 통해 손요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과시했다.
평소에도 한국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준 손요는 이번 한복 웨딩 화보에 대해 "한복을 좋아했다. 이렇게 한복을 입고 화보 촬영을 하게 되어서 영광이다"라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평생의 한번 있는 결혼식을 뜻 깊은 추억으로 남기고 싶어 결혼식 당일에도 한복드레스를 입을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손요의 한복 웨딩드레스를 제작한 김민정 원장은 "손요의 특별한 한국 사랑이 한복까지 이어져 이번 한복 웨딩드레스를 제작하게 됐다. 한국을 사랑하고 한국 문화를 사랑하는 손요의 마음이 꼭 전해지길 바라며 이번 계기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한복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손요는 대기업 사원인 김덕현씨와 오는 13일 서울 강남구 파티오나인 나인하우스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한복 웨딩 화보가 공개된 손요. 손요. 사진 = 비아잔떼 스튜디오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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