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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섹스 중독에 성격 파탄', 할리우드 트러블메이커 찰리 쉰(47)은 도대체 무엇을 먹을까.
그의 여자 개인요리사가 찰리 쉰이 주로 먹는 음식을 공개해 관심을 모은다. 미국 매체 피플은 방송사 ABC의 인기 요리경쟁 프로그램 '더 테이스트(The Taste)'의 우승자인 요리사 크리스티안느 위가 말하는 '찰리 쉰이 좋아하는 음식'을 공개했다고 11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찰리 쉰과 팬들이 '셰프 K'라고 칭하는 여자요리사 크리스티안느는 "쉰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생강"이라고 밝혔다.
피플에 따르면 쉰도 보통의 미국인들이 좋아하는 치킨에 버거 등 패스트푸드를 좋아할 걸로 알고있지만, 그는 집에서 기른 케일에 샐러리,생강, 그리고 사과쥬스를 먹는다는 것. 또 개인요리사가 이를 섞어만든 일명 '헐크'라는 야채쥬스를 만들어주고 쉰이 음용토록 하고 있다고 한다.
최근 '앵거 매니지먼트(Anger Manegement)'를 촬영하고 있는 찰리 쉰을 위해 요리사 크리스티안느는 또 프렛첼 비스켓과 믹스트 넛츠, 흑설탕, 로즈마리 허브 등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2월 슈퍼볼 파티 때도 여느때라면 폭음을 불사하는 그였지만 이날은 물과 와인을 섞은 젤로 술을 먹었으며, 여기에 생강 칵테일을 곁들였다고 한다. 그녀는 "찰리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날생강"이라고 잘라 말했다.
한때 '플래툰'의 주인공으로 진중한 연기파 배우였던 찰리 쉰은 최근 그와 비견되는 문제녀 린제이 로한을 욕하다 또 세금 못내자 2억5천만원을 선뜻 내주는 예기치 않은 선행을 베풀었으며, 툭하면 포르노 배우와 동거하고 누드사진을 공개하는 등 수많은 스캔들을 일으킨 할리우드 최고 악동이다.
[찰리 쉰.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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