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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성형외과의 '비포 애프터 모델'들이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은 13일 '익스트림7'을 첫 방송한다. '익스트림7'은 토크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0.01%의 같은 취향, 같은 습관, 같은 특징을 가진 일반인 출연자들의 사연과 에피소드를 듣고 가장 '익스트림'한 주인공을 찾는다.
MC는 개그맨 이휘재가 맡았고 방송인 붐, 방송인 김나영, 오초희, 개그맨 황현희가 판정단으로 함께한다.
최근 진행된 첫 회 녹화에선 성형외과 '비포 애프터 모델'들이 출연해 할인 혜택 노하우 등을 밝혔다. 또 성형외과 전문의는 '비포 애프터 모델'의 조건 등을 공개했다.
특히 2년간 40회를 성형한 한 '비포 애프터 모델'은 "내 코는 독일제다"라고 고백했다. 그는 성형 재료로 사체 늑연골을 사용했다는 것. 이어 "사체 늑연골은 최근 뜨고 있는 코 성형의 재료로, 특히 독일제가 가장 인기"라고 털어놨다.
또 한 출연자는 "명품 가방 12개에 들어가는 비용을 과감히 성형에 투자해 진정한 '레알 잇백녀'로 재탄생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성형외과 '비포 애프터 모델'들이 전하는 성형의 세계는 13일 오후 9시 '익스트림7'에서 방송된다.
[MBC에브리원 '익스트림7'.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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