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정, "홍콩서 남편 내조에 힘쓰고 있다" 근황 공개

[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방송인 강수정의 근황이 공개됐다.

박지윤은 11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강수정은 현재 홍콩에서 남편의 내조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박지윤은 "KBS 퇴사 후 2년 출연금지령 때문에 10개월간 야인생활을 했다"며 "퇴사 후 KBS 2TV '샴페인'이라는 프로그램 녹화에 참여했다. 그런데 내가 녹화를 끝내자 마자 'KBS에서 프리랜서 선언 아나운서의 2년 출연 금지령'이 나왔다"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가장 억울한 건 강수정 선배다. 강수정 선배는 프리선언 후 2년을 쉬었다. 2년을 쉰 뒤 복귀하려고 했는데 바로 출연 금지령 기간이 3년으로 연장됐다. 결과적으로 1년을 더 못 나오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강수정의 근황을 묻는 MC들의 질문에 "강수정 선배는 지금 결혼 후 외국에서 남편 내조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강수정 근황은 블로그나 트위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서 활동도 하고 있다고 들었다"고 덧붙였다

[강수정의 근황을 공개한 박지윤. 사진 = JTBC '썰전'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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