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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가수 지나가 방송을 통해 엄마를 공개했다.
지나는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선데이' 새코너 '맘마미아' 녹화에서 최초로 엄마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나의 엄마는 과거, 국가대표 수영선수 출신으로 20대 딸을 둔 엄마라고 믿기 힘들 정도로 완벽한 S라인 몸매를 뽐냈다.
이에 지나는 어린 시절, 엄마의 몸매 관리법 때문에 괴로웠던 경험을 이야기하며 엄마를 당황케 했다고.
또 지나의 성장 과정 뒷면에 숨겨져 있던 속사정이 밝혀지기도 했다. 가족사에 지나는 폭풍 눈물을 흘렸다.
이에 MC 박미선은 "지나씨가 마냥 밝고 명랑한 가수인 줄로만 알았는데, 오늘 이야기를 듣고 속이 깊은 모습을 발견하며 새롭게 보게 됐다"며 눈시울을 붉혔다는 후문.
지나를 오열하게 한 엄마의 이야기가 담긴 '맘마미아'는 오는 14일 오후 5시 방송된다.
['맘마미아' 녹화중 폭풍 눈물을 흘린 지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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