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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개그우먼 허안나에게 따귀를 맞고 피부질환을 호소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인간의 조건' 녹화는 '돈없이 살기' 체험으로 진행됐다.
'돈없이 살기' 체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끼니를 해결하는 것이었지만, 김준호는 이보다 더 시급한 일이 발생하고 말았다.
바로 KBS 2TV '개그콘서트' 코너 '버티고'에서 허안나에게 폭풍따귀를 맞은 신을 촬영한 뒤 피부질환에 시달린 것.
김준호는 '버티고'에서 여러차례 뺨을 맞아 빨갛고 오돌토돌하게 부어 올랐다. 병원을 가야 했지만, 돈이 없는 상황에서 병원을 갈 수도 없었다.
이에 김준호는 "돈이 없어서 피부과도 못간다"며 매니저에게 돈을 벌어 오라고 닦달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인간의 조건' 돈없이 살기 체험은 오는 13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피부질환에 걸린 김준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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