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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싸이의 신곡 '젠틀맨' 음원이 베일을 벗은 가운데, 중국 네티즌들의 반응도 뜨겁다.
싸이는 12일 0시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젠틀맨(Gentleman)'을 공개했다. 싸이의 이번 신곡 공개는 전 세계 119개국 아이튠즈를 통해 월드와이드하게 진행됐다.
공개된 신곡을 들은 중국 네티즌들은 중국 웨이보(중국판 트위터)를 통해 '젠틀맨'과 관련한 반응들을 쏟아내고 있다.
중국 네티즌들은 "역시 싸이의 노래는 다르다" "벌써부터 중독됐네" "이번에도 대박이다" "싸이의 열풍은 어디까지인가"라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내놨다.
반면 "아직 느낌이 안 온다" "'강남스타일'과 다를 게 없네" "뭐가 좋다는거지"라는 등의 반응도 있었다.
싸이는 오는 13일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해프닝'을 개최한다. 이날 신곡 '젠틀맨'의 무대와 안무 퍼포먼스도 베일을 벗는다.
[중국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싸이의 신곡 '젠틀맨'.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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