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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신세경이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때' 시청률 1위 기념으로 스태프들에게 화장품을 선물했다.
신세경이 출연중인 '남자가 사랑할 때'는 11일 방송 3회만에 수목극 1위에 올라섰다. 이에 신세경은 고생하는 스태프들을 위한 선물을 마련하기 위해 고심했다.
결국 신세경은 야외 촬영에 햇볕을 막아줄 선크림을 비롯해 폼클린징, 핸드크림 등 스태프들에게 요긴히 쓰일 물품들을 골라 선물있다.
100명의 스태프들은 신세경이 보낸 뜻밖의 선물에 함박 웃음을 지었다. 연출을 맡고 있는 김상호 감독도 기쁨을 감추지 못했고 촬영장 역시 한층 화기애애해졌다는 후문.
신세경은 "시청률 1위했다는 소식을 듣고 얼마나 기뻤는지 모른다. 좋은 작품을 위해 함께 해주시는 스태프 여러분 생각이 제일 먼저 났다. 더욱 열심히 하겠다"는 짤막한 소감을 전했다.
['남자가 사랑할때' 시청률 1위 기념 선물을 전한 신세경. 사진 = 나무엑터스 제공,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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