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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소녀시대 써니와 서현이 MBC '일밤-진짜 사니이' 내레이션을 맡는다.
'진짜 사나이'는 리얼 입대 프로젝트로 군대를 소재로 한 신 개념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소녀시대의 써니와 서현은 현재 군대의 모습과 군인들의 '희노애락'을 여자 입장에서 관찰하며, 그 동안 보지 못했던 남자들의 리얼한 모습들을 재미있게 내레이션으로 풀어냈다.
두 사람은 전혀 몰랐던 '금녀의 공간' 군대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인 만큼 남자들의 모습에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특히 속옷 개는 법, 밥을 먹으러 이동할 때도 계속된 줄과 열을 맞춰 걷기, 전투화 끈 매는 법 등 군대 생활 노하우들에 신기해 했다고.
한편, 첫 회에서는 김수로를 비롯한 여섯 명의 멤버들이 육군 훈련소에 입소해 '독사 조교'를 만나 혹독한 신고식을 치룬 내용이 방송될 예정이다. 오는 14일 오후 6시 25분 방송.
['진짜 사나이' 내레이션을 맡은 서현(왼쪽)과 써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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