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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불완전한 삼성 불펜, 풀지 못한 숙제들

시간2013-04-13 08:42:09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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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여전히 불완전하다.

삼성이 12일 목동 넥센전서 패배했다. 5연승이 끊긴 아픔보다 불펜이 박빙 승부를 버텨내지 못했다는 게 더 뼈 아팠다. 권혁은 볼 1개만을 던진 채 패전투수가 됐고, 안지만은 강정호에게 결승 3점포를 얻어맞았다. 이런 장면들 속에서 삼성 불펜이 아직 여전히 불완전한 모습이란 걸 알 수 있다. 불펜 정비가 여전히 미흡하다.

▲ 삼성 필승조는 여전히 100%가 아니다

삼성은 두산에 개막 2연패한 뒤 NC, 한화를 상대로 5연승을 내달렸다. 이 과정에서 불펜 투수들도 제 몫을 했다. 딱히 흔들리진 않았다. 그러나 변별력은 떨어진다고 봐야 한다. NC, 한화가 상대적으로 전력이 약하기 때문에 그 팀과의 경기서 나온 표본을 액면 그대로 믿어선 곤란하다는 의미. 삼성으로선 그들에게 기록한 5승보다 두산, 넥센에 당한 3패가 더 뼈 아프다.

삼성 불펜은 여전히 제 궤도에 오르지 못했다. 100% 컨디션인 투수가 많지 않다. 현재 삼성 필승조는 마무리 오승환을 축으로 안지만, 권혁, 심창민이 구성하고 있다. 류 감독에 따르면 박근홍, 백정현, 신용운이 추격조라고 했다. “어떻게든 권혁, 심창민이 해줘야 한다”라는 지론이다. 그러나 오승환을 빼놓고는 모두 다소 불안하다.

8회 선두타자 서건창에게 초구에 몸에 맞는 볼을 내주고 곧바로 강판된 권혁. 시즌초반 제구난조에 시달린다. 예전에도 이따금씩 이런 현상이 있었다가 회복되곤 했다. 류 감독은 최근 회복되고 있다고 해석했으나 12일 경기를 통해 아직 완전치 않다고 느꼈을 것이다. 안지만도 마찬가지.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고 예상보다 빨리 복귀했으나 구위가 지난해에 비해선 약간 미치지 못한다. 류 감독은 “아직 공을 때리는 힘이 부족하다”라고 했다. 실전에서 자꾸 던져보면서 100% 몸 상태를 만들어가야 한다. 심창민도 구위는 좋은데, 한 가운데로 몰리는 비중이 크다는 게 류 감독의 지적.

시간이 필요하다. 지금 삼성 필승조는 정현욱과 권오준이 없어서 불안한 게 아니다. 필승조 4인방 중 마무리 오승환을 빼놓고서는 모두 개인적으로 불안한 요소가 있기 때문에 조금씩 흔들리는 것이다. 권혁, 안지만, 심창민이 좀 더 정비를 할 경우 여전히 삼성 불펜은 막강하다. 다른 팀들도 그렇게 받아들이고 있다.

▲ 뉴 페이스들 성장, 아직은 더 지켜봐야 한다

류 감독은 정현욱과 권오준의 빈 자리를 현재 추격조로 명명한 투수들이 메워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실제 신용운과 박근홍은 3경기서 무실점을 기록했고, 백정현은 3경기서 평균자책점 18.00이지만, 11일 대구 한화전서 무실점하며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기록을 떠나서 아직 류 감독은 이들의 기량이 덜 여물었다고 본다. 박빙승부에 집어넣기는 2% 부족하다는 의미.

대신 기회는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 류 감독은 12일 경기서 선발 아네우리 로드리게스가 0-0이던 6회 2사 1,2루 상황에서 물러나자 필승조를 기용하지 않고 좌완 박근홍을 투입했다. 타자가 왼손 이성열이긴 했지만, 곧바로 권혁을 기용할 수도 있었음에도 과감하게 박근홍 카드를 내밀었다. 박근홍은 이성열을 2루 땅볼로 처리하면서 류 감독의 기대에 부응했다.

류 감독은 지난해에도 심창민을 시즌 초반부터 데리고 다니면서 등판을 거듭할수록 박빙 상황에 던지게 했다. 심창민이 완전히 필승조에 뿌리를 내린 건 아니지만, 류 감독은 이젠 심창민이 박빙 승부서 막아줄 수 있는 기량과 멘탈을 갖췄다고 본다. 이는 박근홍, 신용운, 백정현, 로드리게스 대신 2군에 내려간 이우선 등도 마찬가지다. 류 감독은 “기회는 선수가 스스로 잡아야 한다”는 지론이다. 류 감독은 지금 추격조로 명명한 투수들이 필승조와 어깨를 나란히 하길 간절히 바란다.

시즌 개막 후 8경기를 치른 상황. 1경기 결과로 일희일비 할 이유는 없다. 삼성 불펜엔 여전히 시간이 필요하다. 개인에게도, 팀에도 풀어야 할 숙제가 있다. 그 숙제를 어느 시점에서, 어떻게 풀어내느냐에 따라 올 시즌 삼성의 명운이 갈린다.

[권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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