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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남보라가 실수의 아쉬움에 눈물을 보였다.
남보라는 12일 오후 방송된 MBC '댄싱 위드 더 스타3'(이하 '댄싱3')에서 파트너인 권순용과 파소도블레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무대에서 앞서 남보라는 그동안의 귀여운 이미지에서 벗어나 섹시하고 파워풀한 이미지로 거듭나기 위해 눈빛연기부터 댄스와 의상선택까지 세심하게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무대에 오르기 전 남보라는 "귀엽다는 말을 들어왔지만 이번에는 다른 말을 듣고 싶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이어진 무대에서 남보라는 강렬한 눈빛과 절도 있는 동작으로 섹시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펼쳤다.
하지만 후반부 남보라는 파트너와의 호흡을 맞추던 중 치마를 밟는 실수를 범했고, 아쉬움에 눈물을 보였다.
이런 남보라를 향해 심사위원인 김주원은 "눈물만큼 춤 연습에 얼마나 몰입한지를 알겠다. 눈물을 보이지 않아도 된다"고 칭찬했다.
[배우 남보라.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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