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롯데의 '차세대 좌타 거포' 김대우가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4번타자로 출전한다.
롯데는 13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과의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김대우의 이름을 넣었다. 김대우가 4번타자로 출전하는 것은 프로 데뷔 후 처음이다.
올 시즌 김대우는 5경기에 출전, 8타석 6타수 2안타 홈런 없이 1타점을 기록 중이며 안타 2개 중 1개는 2루타였다.
2008년 롯데에 입단한 김대우는 투수에서 타자로 전향한 케이스로 지난 시범경기에서 줄곧 4번타자로 기용되며 기대를 모았다.
[사진 = 김대우]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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