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조인식 기자] 'LG 킬러' 유창식(한화 이글스)이 이번에는 충격적인 성적표를 받았다.
유창식은 13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선발로 등판했으나 1⅓ 4피안타 2실점으로 부진했다. 그간 LG에 강했던 모습을 전혀 보여주지 못한 유창식은 2회를 채 마치지 못한 채로 강판됐다.
유창식은 1회초 선두타자 오지환에게 홈런(시즌 3호)을 맞으며 출발부터 좋지 못했다. 그리고 그것이 끝이 아니었다. 2번 손주인에게도 중전안타를 내어준 유창식은 2사 3루에서 이진영에게 적시타를 허용해 2실점하고 힘겨운 첫 이닝을 끝냈다.
2회에도 유창식의 피칭은 개선되지 않았다. 선두타자 문선재의 안타와 현재윤의 희생번트로 1사 2루에 몰린 유창식은 정주현을 볼넷으로 내보냈다. 그러자 총력전을 펼칠 계획이던 한화 벤치도 유창식을 곧바로 마운드에서 내렸다.
28개의 공을 던지는 데 그친 유창식은 두 번째 투수 송창식과 교체되며 마운드를 떠났다. 송창식이 출루한 주자들의 득점을 허용하지 않아 유창식의 자책점은 추가되지 않았다.
한편 경기는 2회말이 진행 중인 현재 한화가 LG에 0-2로 뒤져 있다.
[유창식.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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