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울산과 부산이 맞대결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울산과 부산은 13일 오후 문수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6라운드서 득점없이 0-0으로 비겼다. 3위에 올라있던 울산은 이날 무승부로 3승2무1패(승점 11점)를 기록하게 됐다. 7위 부산은 2승2무2패(승점 8점)를 기록했다.
양팀의 경기서 울산은 김승용과 마스다 등의 슈팅으로 부산 골문을 꾸준히 두드렸다. 부산 역시 호드리고와 파그너의 슈팅으로 울산에 맞섰다.
울산은 후반 18분 김신욱의 골문앞 헤딩 슈팅 원바운드 후 크로스바 넘겨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부산은 후반 인저리타임 미드필더 이종원이 퇴장당했다. 이후 울산은 경기종료 직전 김치곤의 오른발 슈팅이 골키퍼 이범영의 선방에 막혔고 양팀은 득점없이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울산 김호곤 감독]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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