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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알렉스가 자신의 독특한 취미를 밝혔다.
최근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100인의 선택' 녹화에서 알렉스는 "손수 청소한 뒤 청소 상태를 감상하는 걸 좋아한다"고 말해 공동 MC 한지혜와 박지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100인의 선택'은 생활, 뷰티, 결혼, 육아 등 여성들의 크고 작은 관심사에 대해 매주 주제를 정해 비교, 분석, 체험, 실험해 보고 100인이 결정을 내리는 선택쇼 프로그램. 이번 녹화에선 물걸레 청소기를 주제로 청소력 테스트 등을 진행했다.
특히 알렉스는 "청소하는 걸 좋아한다"며 "스트레스를 받으면 집 청소를 하며 푼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이어 "청소를 마친 뒤 소파에 누워 청소된 모습을 감상하는 게 좋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지혜와 박지윤은 각각 "남자들이 청소하는 걸 싫어하는 경우가 많은데 의외다", "알렉스 쓰고 싶다. 화날 때 우리 집에 오라"고 환호를 보냈다.
방송은 14일 밤 11시.
[가수 알렉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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