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세호 기자] 이병석 대한야구협회 회장(국회부의장)이 국제야구연맹(IBAF) 최고의결기구의 일원인 집행위원(총 14명)으로 선출됐다.
이 회장은 14일 일본 도쿄 그랜드 프린스 다카나와 호텔에서 열린 국제야구연맹 제27차 정기총회에서 이같이 결정됨으로써 국제 야구계에서 한국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 회장은 지난달 22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리카르도 프라카리 국제야구연맹 회장을 만나 야구 종목의 올림픽 재진입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하는 등 스포츠 외교에 적극 나서고 있다. 리카르도 프라카리 회장은 이번 정기총회에서 국제야구연맹 회장으로 연임됐다.
한편 우리나라는 지난해 제25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를 개최하는 등 국제 야구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 회장이 국제야구연맹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또 13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아시아야구연맹(BFA) 정기총회에서는 김종업 대한야구협회 부회장이 아시아야구연맹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 야구계에 큰 발자취를 남긴 고 김일배 감독의 아들인 김종업 부회장은 30여년 간 아마추어 야구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며 야구인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아왔다.
이번 아시아야구연맹 정기총회에서는 이병석 회장이 아시아 야구의 화합을 위해 대만이 회장국을 맡아 줄 것을 제안해 대만의 톰 펭(Tom Peng)이 회원국 만장일치로 회장으로 추대됐다. 이번 총회에 앞서 아시아야구연맹은 일본이 10년, 한국이 8년간 회장국으로서 아시아 야구 발전을 이끌어왔다.
[이병석 대한야구협회 회장.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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