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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유준상과 성유리가 첫 만남을 가졌다.
15일 오후 SBS 드라마국에 따르면 유준상과 성유리는 최근 진행된 SBS 주말드라마 '출생의 비밀'(극본 김규완 연출 김종혁) 촬영차 충남 태안군 일원에 있는 바닷가 절벽에서 만났다.
두 사람은 한 사람만 서 있을 수 있는 절벽 끝자락에서 '출생의 비밀' 첫 촬영을 가졌다. 이날 촬영분은 극중 유준상과 성유리가 성인이 돼 처음 만나는 장면으로 유준상이 자살하기 위해 마련해 놓은 장소에 성유리가 먼저 와서 자살하려고 하는 상황을 담았다.
'출생의 비밀'은 해리성 기억장애로 사랑하는 남자와 아이에 대한 기억을 잃은 여자의 딜레마와 천재 딸을 대하는 무식한 아버지의 눈물 어린 부성애를 그린 드라마다. 유준상, 성유리 외에도 갈소원, 김소현, 이진 등이 출연한다. 오는 27일 밤 9시 55분 첫 방송.
[절벽에서 첫 연기호흡을 맞춘 유준상-성유리(맨 위쪽사진 왼쪽부터). 사진 = S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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