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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걸그룹 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가 오토바이를 타고 도심을 질주했다.
SBS는 15일 오후 성유리가 새 주말드라마 '출생의 비밀' 촬영 중 오토바이를 타고 도로를 주행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촬영은 서울 한남동 인근의 오토바이 판매 대리점에서 진행됐다. 현장에서 성유리는 오토바이 전용 복장에 헬멧을 써보기도 하며 포즈를 취했다.
이어 그는 팔당댐 인근의 한적한 국도변에서 도로주행 장면을 촬영하기 시작했다. 이날 촬영은 안전을 위해 방송용 특수장비 위에서 진행됐고 실제 주행은 여자 스턴트 대역이 대신했다.
'출생의 비밀'은 해리성 기억장애로 사랑하는 남자와 아이에 대한 기억을 잃은 여자 정이현(성유리)과 천재 딸을 대하는 무식한 아버지의 눈물 어린 부성애를 그린 드라마다. 성유리 외에도 유준상, 갈소원, 김소현, 이진 등이 출연한다. 오는 27일 밤 9시 55분 첫 방송.
[오토바이를 탄 성유리. 사진 = SBS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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