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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프로배구 FA 자격 선수들이 공시됐다.
한국배구연맹(KOVO)는 15일 2013년 남녀 FA(자유계약선수) 취득선수 명단을 공시했다.
FA 자격 취득 선수는 남자부 17명, 여자부 18명으로 신규 자격 선수는 남녀 모두 각각 6명씩이다.
남자부에서는 대한항공은 한선수·진상헌, 삼성화재는 고희진·박철우·여오현, LIG손해보험은 김요한·이경수·한기호, 러시앤캐시는 이강주, 현대캐피탈은 권영민·윤봉우·이선규·임동규·최태웅·후인정, KEPCO는 곽동혁·하경민이 FA 자격을 얻었다.
여자부에서는 GS칼텍스 김민지·배유나·이숙자, KGC인삼공사 백목화·유미라·이연주·임명옥·한은지, 현대건설 강민정·양효진·황연주, 흥국생명 김사니·김혜진·나혜원·우주리, 도로공사 이지영·이보람·하준임이 FA 대상자다.
오는 5월 1일부터 10일까지 원소속구단과 협상을 거친 후 만일 계약이 이뤄지지 않으면 11일부터 20일까지 타구단과 교섭이 가능하다. 만일 이 기간에도 계약이 성사되지 않으면 21일부터 31일까지 다시 원소속구단과 협상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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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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