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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가수 지나가 미모의 어머니와 함께 방송이 끝나고 셀카로 추억을 남겼다.
지나는 15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어제 KBS '맘마미아' 잘 보셨나요? 전 다 못 봤는데 얼른 모니터 하게요. 우리 엄마랑 대기실에서 녹화 후 셀카 타임 가졌어요"라는 글과 함께 어머니와 다정한 셀카 사진을 게재했다.
지나는 1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스타 패밀리쇼 맘마미아'에 꼭 닮은 어머니와 함께 출연했다. 지나의 어린 시절 모습과 8등신 몸매를 갖게된 어머니의 남다른 교육법 등이 공개됐다.
특히 이날 지나는 6살 때 갑작스럽게 아버지가 세상을 떠난 뒤 가족들과 뿔뿔이 흩어지고 힘들어하는 어머니에게 쓴 손편지를 공개했다. 어머니에 대한 따뜻한 마음이 담긴 내용에 지나 뿐 아니라 출연진과 방청객 모두 많은 눈물을 흘렸다.
지나와 어머니의 다정한 셀카에 네티즌들은 "이제 눈물은 그만 흘려요" "어제 저도 같이 울었어요" "지나 화이팅" 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맘마미아' 대기실에서 어머니와 함께 사진을 찍은 지나. 사진 출처 = 지나 트위터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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