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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최윤영이 고현정과 호흡을 맞춘다.
최윤영의 소속사 티엔터테인먼트는 "최윤영이 MBC 새 수목드라마 '여왕의 교실'(극본 김원석 연출 이동윤) 출연을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여왕의 교실'에서 최윤영이 맡은 양민희 역은 초등학교에 부임한지 몇 년 되지 않은 젊은 교사로 아이들의 교육에 의욕이 넘치고 친절한 미모의 교사라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인물이다.
앞서 최윤영은 KBS 2TV 드라마 '내 딸 서영이'에서 최호정을 연기해 '국민 며느리'로 사랑 받았다.
'여왕의 교실'은 2005년 일본에서 방송됐던 동명의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학급을 여왕처럼 지배하며 이끌어가는 여교사와 이에 맞서며 성장하는 초등학생들의 이야기를 아이들의 시점에서 그린 드라마다. 고현정이 까다롭고 차가운 성격의 여교사 역에 캐스팅됐다.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 후속으로 오는 6월 방송 예정이다.
[배우 최윤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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