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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싸이의 신곡 '젠틀맨(Gentleman)' 뮤직비디오가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서 7000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지난 13일 오후 9시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싸이의 새 싱글 '젠틀맨'은 16일 오전 7시 기준 공개 약 58시간만에 7068만6505조회수를 달리고 있다.
앞서 싸이의 메가히트곡 '강남스타일'이 공개 47일 만에 7000만을 돌파한 것에 비교하면 19.4배 빠른 수치다. 싸이는 한국 가수 사상 최단기록을 수립함은 물론 유튜브에서 이례적인 조회수 상승 추이를 보이고 있다.
이같은 추세로 봤을 때 싸이의 '젠틀맨' 뮤직비디오가 1억 뷰를 달성하는 것 역시 머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36시간만에 4000만, 40시간만에 5000만, 50시간만에 6000만, 58시간만에 7000만 조회수를 기록하는 추이를 따져볼 때, 적어도 17일 오전에 1억뷰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젠틀맨'은 16일 오전 아르헨티나 벨기에 불가리아 캄보디아 체코 덴마크 에콰도르 핀란드 그리스 홍콩 인도네시아 케냐 리투아니아 마카오 말레이시아 몰타 페루 필리핀 싱가포르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스웨덴 스위스 대만 태국 UAE 베트남 등 27개국 아이튠즈 톱 싱글즈 송즈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 밖에 싸이가 '강남스타일'을 통해 크게 사랑받았던 주요국인 미국에선 18위, 영국 7위, 캐나다 3위, 프랑스 7위를 각각 기록했다.
[유튜브 조회수 7000만 뷰를 기록한 싸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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